본문 바로가기
중국

사족

by 청락더락 2019. 10. 24.

사족(畲族)은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이며 중국 남방 유경 민족이며 천여년동안 사족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원래의 거주지인 광동성 조주시 봉황산(广东省潮州市凤凰山)에서 복건(福建), 절강(浙江), 강서(江西), 안휘(安徽) 등 성으로 이전을 하였으며 일부는 귀주(贵州)와 사천(四川)으로 이전을 하였으며 90%이상은 복건성과 절강성의 산지역에 거주를 하고 일부는 강서, 광동, 안휘 등 성으로 흩어져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당대의 복건, 광동, 강서의 세개의 성과 접경하고 있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서족을 포함한 소주민족을 "만료"("蛮僚"),"둥만"("峒蛮"),"둥료"("峒僚")라고 불렀습니다. 남송말기에 이르러서는 "사민"("畲民"), "쵄민"("拳民")이라고 불렀습니다. 畲"사"는 화종을 칼로 간다는 뜻입니다. 1956년 중국 국무원은 공식적으로 사족은 자신의 특징을 가진 하나의 단일한 소수민족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때부터 사족은 법적으로 하나의 민족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1985년 4월 22일은 사족의 전통적인 명절인 3월3절이며 중국의 제일 처음인 사족자치현 - 징닝(景宁)사족지치현으로 성립을 하였습니다. 사족은 소수민족중에서도 인구수가 적은 편에 속하며 중국의 2010년 제 6차 전국인구통계조사에 따르면 2010년 11월 1일 사족인구는 708651명으로 통계 되었습니다.

사족은 자신의 언어인 - 사어를 갖고 있으며 한장어학과 묘요어족으로 통용한 한문을 사용하며 사가(畲歌)를 부르고 사가는 조주가요의 원천입니다. 99%의 사족의 사용하는 언어는 객가어(客家语)에 가까우며 어음을 놓고볼때 객가어와 조금의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소수의 단어는 객가어와는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사족과 요족이 동일한 원천을 갖고 있지만 광범위하게는 요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사상 사족의 백성은 전전하고 이주하며 생활을 하였으며 물질적인 생활이 매우 간소했습니다. 그들은 보통 초가집과 목조 기와집에서 생활을 하였고 사족의 생활수준에 변화가 찾아옴으로써 작은 건물을 짓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부뚜막, 화덕은 사족이 가정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산지역의 기후가 춥고 한겨울에 그믐날에는 온가족이 횃불가에 둘러앉아 불을 쬐며 몸을 녹였습니다. 사족 산간 지역은 논이 적고 밭이 많으며 벼농사가 적고 잡곡이 많습니다. 이들은 고구마쌀을 쌀에 섞어 먹는 것이 주식인데 순쌀은 귀빈을 맞이할때만 먹으며 새우껍질, 다시마, 두부 등을 즐겨 먹습니다. 또한 막걸리와 밀주로 즐겨 마십니다. 개고기와 뱀고기를 먹지 않으며 어린이는 장어, 드렁허리를 먹지 않으며 젓가락으로 고양이를 때리지 않고 고양이 고기를 먹지 않으며 한손으로 찻잔을 들고 손님께 드리지를 않습니다. 술자리에는 빈그릇이 있으면 안되고 다른집에 놀러갔을때 간식을 다 먹어버리면 안되며 조금 남기는것이 예의 입니다. 연초에는 야채수프를 먹지 않으며 만약에 먹게 되면 논에 비가 많이 내리게 되기에 일년내내 우산을 쓰고 다녀야 된다고 합니다. 발로 밥알을 밟지 않으며 만약 밟게 되면 번개를 맞아 죽게 된는 등도 있습니다.

중국이 해방되기 전에는 사족 결혼은 일반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실시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고풍스러운 혼인 풍속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성끼리는 결혼하지 않으며 씨족 외혼제는 사족의 전통적인 혼인 풍속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통지제가 민족을 압박하고 차별하는 정책을 실시함으로 사족과 한족 지간에는 통혼을 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는것을 사족내부의 하나의 민족 규정으로 하였습니다. 해방후 민족간의 평등과 단결 등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사족과 한족간의 통혼이 날로 많아졌습니다. 고대의 사족 청년 남녀는 자유롭게 연애를 하는것이 전통이었으며 서로 노래를 주고 받으며 결혼을 약속하는것이 풍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봉건지주경제의 발전으로 하여 한족의 혼인사상의 영향을 받아 해방전의 사족 혼인은 봉건 매매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해방후 현재까지 사족 청년남녀는 자유롭게 연애를 하고 자유롭게 혼인을 선택합니다.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이족  (0) 2019.10.27
라후족  (0) 2019.10.26
리수족  (0) 2019.10.23
거라오족  (0) 2019.10.22
위구르족  (0) 2019.10.21

댓글